이 책의 저자인 미국의 철학자 토드메이(65, 클렘슨대 철학과 교수)는 이렇게 모르는 사람을 위해 문을 열어주는 행동을 ‘상식적 예의(common decency)’의 하나로 분류한다. 미국에서 지난해, 국내에서 이번에 번역 출간된 『품위 있는 삶을 위한 철학』도 그런 현실적인 혹은 대중적인 발걸음의 하나다. 5장 ‘정치와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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