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김재훈 교수 연구팀은 기초과학연구원(IBS) 강상관계 물질 연구단(박제근 前부연구단장,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정현식 교수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손영우 교수 (고등과학원 계산과학부) 등과 함께 수행한 연구를 통해 자성을 띤 2차원 물질에서 독특한 신호를 발견하고, 이 신호가 전자 1개가 여러 원자에 나뉘어 존재하는 양자다체상태의 새로운 엑시톤임을 밝혀내었다.엑시톤은 자유전자와 양공(전자가 빠져나간 빈자리)으로 이루어진 입자로, 광자를 방출하는 양자상태이기 때문에 양자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