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B급 며느리’의 김진영 씨가 남편의 무관심함에 불만을 토로했다.지난 5월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김진영은 “오해나 이런 일들이 여자를 화나게 하는 것은 내가 시킨 것을 잘못해서가 아니다”며 “조금만 주위를 기울이면 알 수 있는 것들을 너무 당연하게 실수하고 당당한 것이다. 어떤 영역은 아예 무관심하게 내버려둔다”고 말했다.그는 “저희 남편은 고양이 털이 묻은 이불을 털어달라고 하면 거실에서 털어준다”며 “뭐하는 거야, 라고 하면 털었잖아 라고 하는데 정말 열이 받는다. 이불을 털어야 하는지 조금도 고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