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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해치는 들고양이에 '鳥 목도리' 씌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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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공원 내 들고양이 관리 강화 방안 발표
생식기 제거없는 중성화수술 도입..유해성 홍보확대

 

환경당국이 생태계 보호를 위해 국립공원에 드나드는 들고양이에게 사냥 능력을 낮추는 '새(鳥) 보호 목도리'를 씌우기로 했다.

중성화 수술도 외국에서 널리 활용되는 생식기 비(非)제거 방식으로 바꾼다.

환경부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국립공원공단·국립생태원은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들고양이 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고양이는 인간 의존도에 따라 집고양이와 길고양이, 들고양이로 나뉜다. 통상 집에서 기르다 버려져 길거리를 떠도는 길고양이가 야생 들고양이가 된다.

 

기사 출처: 다음뉴스

Comments

Kaim 2019.07.25 19:05
그럼 들 괭들은 뭘먹고 살라고..하..
고양이박사 2019.07.25 19:40
그러게요, 정말 탁상행정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