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길거리에 유기해 버리거나 반려동물 전용 호텔에 맡긴 후 찾지 않는 유기동물 건수가 늘어났다. 코로나로 인한 상황에 따라 보호소를 찾는 발길도 끊겼다. 이로 인해 유기동물이 보호소에 머무는 수가 작년에 비해 6배가 증가했다.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유기동물 발견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점을 감안하면, 더 큰 사회적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실제로 올해 1~8월 전국에서 접수된 유기 동물 수는 9만 253마리에 이른다고 전했다.이에 서울, 인천, 수원 등 각 지역에 위치한 유기동물보호센터 ‘하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