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지난 9월 11일, 서울시가 공공야간약국 운영을 시작해 그로부터 약 3개월이 지났다. 서울공공야간약국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서울시내 20개구에서 31개 약국이 참여하고 있다. 야간 및 공휴일에 발생하는 의료 공백을 메우고 시민건강을 챙기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1일 밤 서울 마포구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서울공공야간약국 ‘비온뒤숲속약국’(마포구 월드컵로 111)을 찾았다. 이 약국은 마포구 망원우체국 교차로에 20년째 자리하고 있다.오래된 약국인지라, 이 동네 거주자라면 모르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