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가구가 많아지면서, 각종 질병과 선천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반려동물을 분양 받아 피해를 입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대부분의 강아지, 고양이분양 업체에서는 건강검진의 비용을 이유로 전문 수의사가 아닌, 일반인 점주의 주먹구구식 검진만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로 인해 건강하지 않은 강아지, 고양이의 분양을 감행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등, 각종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다.수원, 부천 등지에 강아지, 고양이분양 직영점을 운영중인 미니펫의 황종만 대표는 "평생을 함께 해야 할 반려동물의 입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