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세원과 이혼한 서정희가 과거 끔찍했던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끈다.지난 2015년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의 네번째 공판에서는 증인으로 서정희가 참석했다.이날 서정희는 "남편이 바람 한번 폈다고 폭행 한번 했다고 여기까지 온 것은 아니다. 32년간 당한 것은 그보다 훨씬 많지만,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은 당시 생명의 위협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어 "32년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서세원에게 폭행을 당했다. 방안에서 목을 졸랐을 때는 내 혀와 눈알이 밖으로 튀어나오는 것 같았다. 나도 모르게 소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