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하는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펫푸드에 대한 과대광고 규제방안 및 소비자에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3일 더케이호텔에서 '펫푸드 소비 실태 및 제도 추진방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녹소연 은지현 본부장은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사는 30~60대 이상 소비자 총 6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3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은 본부장에 따르면 반려견 펫푸드 주사료 연간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