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내 반려동물은 늘어나고 있으나 화장시설이 전무해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11월10일 인천지역 군구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고양이 등을 제외한 인천지역 내 반려동물 개 등록 수는 15만6000여 마리에 달한다.최근에는 반려동물 사육 가구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등록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연도별 반려동물 양육비율은 2015년 21.8%, 2017년 28.1%, 2018년 23.7%, 2019년 26.4%다.이처럼 반려동물 사육 가구 수가 늘면서 사망 시 동물 화장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양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