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콜라와 스타, 이들의 피 튀기는 서열 쟁탈전이 시작됐다! 한 지붕 아래 두 태양이 있을 순 없다는 냥존심(?)으로 1달 전부터 하루가 멀다 하고 전쟁을 치르는 중이라는 두 녀석. 그런데 이 녀석들, 사실은 3년간 아무 문제없이 평화롭게 지내온 사이라는데. 특히 스타는 콜라의 품에서 자랐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하지만 요즘 콜라는 스타의 경계 때문에 화장실도 못 가는 처량한 신세다. 심지어 얼마 전 집사가 집을 비운 사이에는 유혈사태까지 벌어졌다고! 선명하게 남은 핏자국과 집안에 굴러다니던 털 뭉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