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유재환이 고(故) 박지선의 비보에 "누나를 더 신경쓰지 못해 미안하다"며 괴로워했다.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은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괴롭다. 너무 슬프고, 누나를 더 신경쓰지 못해 미안해요. 냥이들을 보며 너무나 예쁜 미소 짓던 누나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음악을 그토록 좋아하던 누나와 얘기했던 수많은 노래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