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의 폭언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듭니다.‘닭대가리냐’ ‘미친 거 아니냐’고 모욕을 주고,‘뇌가 없는 사람이냐’며 소리를 지릅니다.사소한 업무 실수를 이유로 경위서를 쓰게 하는데,경위서를 제출하면 빨간펜으로 정정해 다시 써오게 합니다.어떤 날은 온종일 업무도 하지 못하게 경위서를 계속 반려시킵니다.또 제게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지 말라’며 자진 퇴사를 강요하고 있습니다.따르지 않겠다고 했더니,앞으로 계속 시말서를 쓰게 하겠다고 합니다.제 시말서를 모아서 징계위원회를 열겠다는 협박도 이어졌습니다.더 이상 버티기 힘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