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화신문=김영근 기자] 연천군은 오는 11월까지 2020년 하반기 광견병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시 대상은 개, 고양이, 소 등 광견병의 전염 우려가 있는 동물이며 소의 경우 방문 공중수의사에게 축사에서 개와 고양이의 경우 민간 병원 혹은 읍·면 순회 예방접종 기간 중 각 읍·면이 지정한 장소에서 5,000원의 비용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가 매개하는 감염증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에 해당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 의해 사람이 감염될 수 있으며 사람이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