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양정보] 진천 주민 200여명이 4일 청주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폐기물처리시설 결사 반대 시위를 가졌다. 진천 산수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를 두고 업체와 진천군 간의 법정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폐기물처리시설 건립 반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반대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진천 산수산단 내 폐기물처리장이 들어오는 곳은 인근에 주거단지가 인접해 있으며 식품공장 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는 곳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당 지역은 미호천 상류지역으로 폐기물 침출수 등이 유출될 경우 진천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