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 국내 제약기업들이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다. 주요 제약기업들이 2년 전 쯤부터 관심을 갖고 지켜보더니 최근 1년여 동안 다수의 기업들이 이 시장에 발을 들였다. 기업들은 자사의 의약품 분야 강점을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도 그대로 적용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특히 관련 시장 진출이 회사의 미래성장동력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신사업 육성’ 차원으로 접근, 차곡차곡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 아직까지 그 규모를 논할 정도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