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뉴스=강현우 기자] 지난 2019년에서 2021년까지 최근 3년간 전체 판매 동물의 40.3%가 불법 번식, 유통,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4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2021 행정구역별 동물판매업 영업실적‘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총 35만3132마리의 반려견·반려묘가 판매됐고, 수입·생산된 반려견 및 반려묘는 총 21만694마리였다.연도별로는 ▲2019년 판매 8만4511마리,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