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라, 역동적 경제, 건전한 재정을 내세운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5.2% 증가한 639조 규모로 편성됐다. 이는 전년도 본예산 대비 6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복합 경제 위기 상황에서 재정기조를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전환하면서도 국정과제 이행 등 해야 할 일은 하는 예산으로 편성된 것이다.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원 상당의 지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