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펫푸드 시장 규모가 작년 1.5조 원 대를 기록한 가운데 기능성 펫푸드가 떠오르고 있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고급화 사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는 것.특허청(청장 김용래)에 따르면 전체 펫푸드 중 기능성 사료의 특허출원 비율은 2015년 약 18%에서 2019년 33% 수준을 기록하며 확대 추세다. 특히 기능성별로는 면역개선(28%), 비만방지(15%), 영양보충(10%), 건강유지(8%), 장 기능 개선(3%), 뼈 건강 개선(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이에 최근...